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썸머패키지 운영

발물놀이터·카트·VR가상체험관 등 풍성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발물놀이터.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오는 20일부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썸머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한다.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다. 레저카트와 VR가상체험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성수기인 29~8월 9일(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일 제외)은 주중에도 운영하며, 우천 시 휴장한다. 발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테마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영암=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