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 지원 ‘233억 원 펀드’ 업무협약 체결

[KBS 부산]부산시가 부산 영상위원회 등과 200억 원대 영화 지원 펀드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부산 지역 영화 산업 육성과 지역 제작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총 233억 원 규모로 문화체육관광부 모태 자금 110여억 원에 민간기업 자금과 부산시 예산 등이 투입됩니다.

부산시는 이번에 마련한 기금을 부산시 소재의 제작사가 제작하는 영화·영상 작품과 부산에서 20% 이상 촬영하는 작품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