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촌동 80대 실종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김기태 기자 2024. 7. 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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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평촌동에서 논에 물을 보러 간 80대 A 씨가 수색 끝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5일 오후 9시19분께 우산만 보이고 A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수색견을 투입해 경찰과 합동 수색을 벌였다.

A 씨가 실종된 곳은 지름 1.5m 물 높이가 약 20cm의 농수로로, 소방과 경찰은 주변을 수색 중 16일 오전 6시께 사고지점에서 1.86km 떨어진 용촌동 인근 보에서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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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구조 모습.(대전소방본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서구 평촌동에서 논에 물을 보러 간 80대 A 씨가 수색 끝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15일 오후 9시19분께 우산만 보이고 A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수색견을 투입해 경찰과 합동 수색을 벌였다.

A 씨가 실종된 곳은 지름 1.5m 물 높이가 약 20cm의 농수로로, 소방과 경찰은 주변을 수색 중 16일 오전 6시께 사고지점에서 1.86km 떨어진 용촌동 인근 보에서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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