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중앙대병원과 연구사업 MOU…"임상 AI 연구 추진"

홍효진 기자 2024. 7.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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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가 중앙대병원과 미래형 의료 서비스 공동 연구·학술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뷰노는 중앙대병원과 함께 연 1건 이상의 공동 연구 성과 발표를 목표로 임상 현장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뷰노의 생체신호 및 의료영상 제품 관련 기술을 활용하는 한편, AI 기반 호흡기 소견 및 질환 자동 검출 기술 등 새로운 영역의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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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예하 뷰노 대표와 권정택 중앙대병원 원장. /사진제공=뷰노

뷰노가 중앙대병원과 미래형 의료 서비스 공동 연구·학술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뷰노는 중앙대병원과 함께 연 1건 이상의 공동 연구 성과 발표를 목표로 임상 현장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뷰노의 생체신호 및 의료영상 제품 관련 기술을 활용하는 한편, AI 기반 호흡기 소견 및 질환 자동 검출 기술 등 새로운 영역의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뷰노는 공동 연구에 필요한 주요 AI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고 성능 테스트 및 최적화를 수행한다. 중앙대병원은 연구 인프라 및 제품 도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중앙대병원과 함께 임상 현장 내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AI 기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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