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9년 6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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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69%로 지난 2014년 11월 0.72%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습니다.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연체는 2조 7천억 원 발생해, 전월보다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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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69%로 지난 2014년 11월 0.72%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습니다.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연체는 2조 7천억 원 발생해, 전월보다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0.58%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대기업대출은 0.06%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은 0.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오른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0.01%포인트 올랐고,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은 0.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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