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탈출', '인사이드 아웃2' 제쳤다…나란히 1·2위 [MD박스오피스]

강다윤 기자 2024. 7. 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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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포스터. / 플러스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탈주'는 관객 4만 699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9만 141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사흘간(12~14일) '탈주'는 34만 9340명 관람, 누적 관객수 134만 5313명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평일을 맞아 다시금 역주행에 나선 '탈주'의 상승세가 기대를 모은다.

2위는 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다. 관객 3만 4571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39만 147명을 기록했다.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맨)는 관객 3만 2215명 관람, 누적 관객수 768만 768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핸섬가이즈'(감독 남종협)는 관객 2만 4393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134만 8695명을 기록했다.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관객 1만 3471명 관람, 누적 관객수 165만 6900명으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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