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 시의원 "변화와 쇄신의 새로운 밀양 만들자"

안지율 기자 2024. 7. 16.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의회 강창오(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되돌아보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밀양시를 기대하며, 외부 사람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문화 만들기, 최소한의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 없애기, 나아가 밀양의 골목길을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밀양=뉴시스] 강창오(국민의힘·다선거구) 밀양시의회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강창오(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은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밀양시의 현재 상황을 되돌아보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와 젊은 인구의 유출, 도심 상권의 쇠퇴, 그리고 최근의 전국적인 비난 여론으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심각하게 실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민 모두가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잘못에 대한 깊은 자성과 함께 밀양을 더 밝고, 더 안전하며, 더 친절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밀양시를 기대하며, 외부 사람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문화 만들기, 최소한의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 없애기, 나아가 밀양의 골목길을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 밀양의 안전을 위한 기술적 혁신 도입, 밀양 농산물을 '밀양의 자부심'으로 브랜드화, 밀양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여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강창오 의원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밝고 더 안전하며 더 친절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함께 힘을 모아 밀양을 새로운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