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 가수"… 故 현철 별세에 애도 물결

윤기백 2024. 7. 16.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한 국민 가수."

현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참 좋아했던, 멋진 가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다니 마음 한편이 씁쓸하다", "손 대면 톡 하고~ 아직도 이 목소리가 귀에 선한데",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랐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들이 좋아했던 국민 가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글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철, 15일 지병으로 세상 떠나
SNS 등 통해 팬들 추모 줄이어
故 현철(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한 국민 가수.”

1980~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트롯 4대 천왕’ 현철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현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참 좋아했던, 멋진 가수님이 세상을 떠나시다니 마음 한편이 씁쓸하다”, “손 대면 톡 하고~ 아직도 이 목소리가 귀에 선한데…”,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랐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들이 좋아했던 국민 가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글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특히 고인이 살아생전 부르던 노래를 모아놓은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멋진 노래 감사했습니다, “좋은 음악, 좋은 가수였다” 등 댓글이 속속 달리고 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신경이 손상되면서 건강이 악화돼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전날(15일)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현재 서울 구의동 혜민병원에 안치돼 있다. 금일 중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