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정혜전…"잘 전달하고 듣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습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어제(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정 내정자를 소개했습니다.

1999년 언론계에 입문한 정 내정자는 신문기자와 TV조선 뉴스 앵커 등을 거쳐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 합류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언론인은 대통령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민"이라면서 "잘 전달하고 잘 듣겠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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