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바캉스 명소로…팝업부터 아쿠아필드 ‘써머 바이브’

각종 팝업 열어…아쿠아필드 운영 시간도 확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 중인 ‘ㅍㅍㅍ(푸디버디 팜 앤 팩토리)’ 팝업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스타필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써머 바이브’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하남은 커피 브랜드 카누와 ‘그랜드 카누 호텔’을 연다. 행사장에는 ‘카누풀’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 바’를 마련한다. 카누의 영문 철자를 활용한 퍼팅 코스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카누 골프장’과 제한 시간 내 캐리어에 다양한 물건을 넣어 특정 무게를 만드는 ‘캐리어 챌린지’도 운영한다.

포토존에는 호텔 방과 레스토랑, 라운지를 구현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오는 31일까지 ‘ㅍㅍㅍ(푸디버디 팜 앤 팩토리)’ 팝업이 열린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와 함께 선보이는 행사다. 라면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유니버스 스튜디오의 캐릭터 ‘미니언즈’가 등장한다.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미니언즈와 협업한 ‘미니언즈의 마녀공장 잡입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까지 연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에 위치한 아쿠아필드는 오는 20일부터 오픈 시간을 한 시간씩 앞당겨 조기 개장해 운영 시간을 늘린다. 실내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외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