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상남잔데"…원혁♥이수민, 신혼부부의 산전검사 [조선의 사랑꾼]
강다윤 기자 2024. 7. 16. 08: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원혁♥이수민 부부가 2세 계획 후 본격 산전검사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합가 가족'이 된 신혼부부 원혁♥이수민의 유쾌한 합가 생활과 대망의 '산전 검사' 결과도 공개됐다. 시청률은 분당 최고시청률 4.7%, 평균 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종편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신혼부부 원혁♥이수민의 웃음 넘치는 합가 일상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사위와 모녀 사이에 끼기 위해 던진 회심의 농담이 통하지 않자 섭섭함을 드러냈다. 심지어 빨래부터 요리까지 집안일을 살뜰하게 돕는 원혁에게 밀려 찬밥 신세가 된 '아빠 이용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지민은 "딸 부부가 합가를 했는데, 혼자 분가하셨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2세를 생각 중인 원혁♥이수민은 산부인과에 찾아가 산전 검사에 임했고, 둘 다 신체 기능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나와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민의 난소 나이는 '27세'로 밝혀져 '사랑꾼'들의 감탄을 받았다.
하지만 원혁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황보라는 "그래서 눈물이 많았구나"라고 납득해 웃음을 유발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수민이 남성 호르몬 수치에 대해 원혁을 위로하자 원혁은 "나 장난 아닌데… 나 완전 상남잔데…"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선사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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