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1402가구…한달 새 7.2% 늘어
권용휘 기자 2024. 7. 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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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가 5월 1308가구에서 지난달 1402가구로 94가구(7.2%)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부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5205가구로 전달 5496가구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5000가구를 넘어섰다.
실제 부산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3000가구 아래로 떨어졌다가 지난 4월부터 급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말까지는 부산 미분양 아파트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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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가 5월 1308가구에서 지난달 1402가구로 94가구(7.2%)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부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5205가구로 전달 5496가구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5000가구를 넘어섰다.
실제 부산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3000가구 아래로 떨어졌다가 지난 4월부터 급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말까지는 부산 미분양 아파트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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