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파리서 순찰하던 군인 흉기에 찔려…괴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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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 시내의 한 전철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괴한은 체포됐고 찔린 군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당국이 최고 수준의 경계경보 태세를 유지하며 치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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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 시내의 한 전철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괴한은 체포됐고 찔린 군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공격당한 군인은 군의 대도시 테러 경계 병력인 '상티넬' 작전팀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당국이 최고 수준의 경계경보 태세를 유지하며 치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파리에서는 지난 2월에도 도심 기차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시민 3명이 다쳤고 지난해 12월에는 에펠탑 인근에서 독일 관광객이 흉기 피습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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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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