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김 간호사' 장정희 근황 "북 공연·강의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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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정희가 북 전문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정희는 신명나게 북을 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북 전문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북을 치기 시작했다는 장정희는 취미로 북을 치기 시작한 것이 어느 덧 5년 차가 돼 북 공연을 다닐 만큼 전문가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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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정희가 북 전문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의 '기적의 솔루션' 코너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속 김 간호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기 43년 차 배우 장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정희는 신명나게 북을 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북 전문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오상진은 "시트콤에서 쌍절곤 휘두르던 모습 기억난다"고 반응했다.
장정희는 북을 친 공간을 "놀이방"이라고 표현하며 "집에서 (북을) 칠 수 없어서 조그만한 공간을 만들어서 북을 치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 조금씩 지인들이 와서 (강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북을 치기 시작했다는 장정희는 취미로 북을 치기 시작한 것이 어느 덧 5년 차가 돼 북 공연을 다닐 만큼 전문가가 됐다고.
온몸을 사용해 힘껏 북을 친 장정희는 커피에 달콤한 연유를 잔뜩 넣어 마셔 출연진의 우려를 샀다.
장정희는 "제 별명이 초콜릿이다. 왜 이렇게 단 걸 먹는지. 운동을 하면서 단 거를 더 먹게 된다.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주변에서 자제하라고 하더라. 지금은 커피에 연유를 타 먹는 정도다. 너무 맛있다.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오상진은 "카카오 함량 높은 초콜릿이 더 낫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초콜릿이 더 낫다"며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북을 치던 장정희는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정형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골다공증까지는 아닌데 골감소증이라 관리가 안 되면 언제든지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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