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베팅’…뉴욕증시 ‘사상 최고’ 경신

윤승옥 2024. 7. 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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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대선 유세 도중 암살시도 총격을 당한 직후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연단을 내려오면서 오른쪽 귀에 피를 흘리는 상태로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고 11월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0.82포인트(0.53%) 뛴 4만211.7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5.87포인트(0.28%) 오른 5631.22에 폐장하며 역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74.12포인트(0.40%) 상승한 1만8472.57에 장을 닫았습니다.

한편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이날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oinGecko에서 한국시간 오전 5시36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5.8% 오른 6만3653.17에 거래됐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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