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서 2년 만에 세쌍둥이…지자체도 백일잔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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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에서 2년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의 백일잔치가 열린다.
16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우산동에 거주하는 이건민(39)·배아연 씨(37·여) 부부는 지난 4월 12일 첫 자녀로 세쌍둥이 가윤·가영·승규를 품에 안았다.
광산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건 2022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오는 19일 세쌍둥이의 100일을 축하잔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구의원, 공직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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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2년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의 백일잔치가 열린다.
16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우산동에 거주하는 이건민(39)·배아연 씨(37·여) 부부는 지난 4월 12일 첫 자녀로 세쌍둥이 가윤·가영·승규를 품에 안았다.
광산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건 2022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오는 19일 세쌍둥이의 100일을 축하잔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구의원, 공직자도 함께한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의 탄생을 기념하는 차원에서다.
세쌍둥이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둔 부부를 지원하고자 470만 원 상당의 분유 108캔과 범퍼 침대, 침구 등 후원 물품도 준비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세쌍둥이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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