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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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합동조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1차 안전점검으로 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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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합동조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1차 안전점검으로 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차량 접근성,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등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위험요인을 사전조치 완료했다.
2차 안전점검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관광객이 숙박 예정인 숙박시설 128개소 중 9개소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시설물 특성에 따른 분야별 합동안전점검으로 이뤄지며 대회준비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진주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준비기간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도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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