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쌀, 지난해 호주 이어 올해 미국 시장 진출

4t 수출 8월부터 판매 예정

[수원=뉴시스] 11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이 열렸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고품질 '물맑은 양평 참드림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되는 총 물량은 4t(4kg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오는 8월 중순경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물맑은 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호주에 4t을 수출해 성공적으로 판매된 바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이 더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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