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훈련소에서 내 중요부위 보겠다고…몇 백 명 몰려 다치기도" ('짠한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짠한형' 피오가 군대에서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지코,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호철은 "지코랑 싸운 것처럼 선임과 트러블은 없었냐"고 물었고 피오는 "딱히 그런 건 없었는데 마지막 때 저희 멤버들이 다같이 와서 공연을 해주고"라고 밝혔다.
이때 지코는 "샤워실에서 피오 XX 한 번 보자 그랬다며"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피오가 군대에서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지코,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역한지 8개월 됐다는 피오. 신동엽은 "우리 작가가 나한테 영상을 보내 줬는데 피오가 군복 입고 마을에서 공연을 한 거다. 그 군복을 입고 (블락비의) 모든 파트를 혼자 다 소화했다"고 떠올렸다.
지코 역시 "저 그거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하더라. 저 절실함을 블락비 때 하지. 얼굴에 절실함이 가득하더라"라고 밝혔다.
정호철은 "지코랑 싸운 것처럼 선임과 트러블은 없었냐"고 물었고 피오는 "딱히 그런 건 없었는데 마지막 때 저희 멤버들이 다같이 와서 공연을 해주고"라고 밝혔다.
이때 지코는 "샤워실에서 피오 XX 한 번 보자 그랬다며"라고 언급했다. 이에 피오는 "샤워실에서 몇 백 명 있고 그런데 훈련하고 샤워를 하는데 막 이제 몰리는 거다. '피오 XX 보러 가자', '피오 바나나 보러 가자'고 막 몰리더라"라며 "샤워실에서 옷 벗을 때부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어차피 남자애들이니까 화끈하게 벗고 '빨리 봐라. 빨리 봐'라고 같이 샤워하면서 장난도 치고 있었다. 근데 다 몰려서 애들이 다치는 거다. 계단에서 넘어지고"라고 밝혔다.
피오는 "그때 제가 연예인이고 좀 유명하니까 젊은 친구들 중에 저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었다. 샤워실도 가면 먼저 뛰어 가서 자리를 맡아 준다. 그 친구가 샤워실에서 같이 있는데 구석 자리에서 샤워하라고 자리를 맡아줬다"며 "그날도 샤워실이 너무 시끄러워지니까 소대장이 내려와서 엎드려뻗쳐를 하라고 했다. 그것도 알몸으로 했다. 그 친구가 제 앞에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도 다리 사이로 저를 보면서 '괜찮냐'고 체크해 주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아이돌 멤버, 유흥업소 근무 충격→근황은?
- ‘생활고 고백’ 김태헌 오열, 친누나 실종신고까지 했지만..
- 한혜진, 기성용♥ 돌발행동에 깜짝 "스트레스 많아? 왜 이러는지 아시는 …
- “제 소원은” 박수홍, 얼마나 원통했으면..친형 앞에 두고 한 말
- 노현희, ♥박형준과 노부부로..“머리 숱 부자 할머니 됐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