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째 공석' 제천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 내달 선임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임자 사임으로 넉 달째 공석인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새 이사장이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달 선임될 전망이다.
16일 이 재단에 따르면 새 이사장을 뽑는 공개 모집에 총 6명이 지원했고, 이사장추천위원회가 그중 2명을 적격 후보자로 압축해 제천시에 인사 추천했다.
새 이사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자리에 오르는 첫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출연 기관장의 인사 검증을 위해 의회가 지난해 제정한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절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회 첫 인사청문 거쳐 제천시장이 임명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전임자 사임으로 넉 달째 공석인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새 이사장이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 달 선임될 전망이다.
16일 이 재단에 따르면 새 이사장을 뽑는 공개 모집에 총 6명이 지원했고, 이사장추천위원회가 그중 2명을 적격 후보자로 압축해 제천시에 인사 추천했다. 새 이사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자리에 오르는 첫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 출연 기관장의 인사 검증을 위해 의회가 지난해 제정한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른 절차다.
시가 1순위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의회가 후보자 출석 요구와 질문, 답변 등 20일간의 청문 활동을 거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천시장에게 송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천시장은 의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최종 판단해 임명한다.
시와 재단 관계자는 "전임 이사장과 함께 사임한 재단 사무국장은 19일 면접을 거쳐 뽑을 예정"이라며 "이사장을 선임하고 사무국장을 다시 채용하면 권한대행 체제의 재단은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정희 전 재단 이사장은 지병으로 투병 중 지난 3월 18일부터 2개월간 병가를 냈지만 이후에도 건강이 좋아지지 않아 결국 사임했다. 시는 한방바이오박람회 주관, 한방클러스터 회원사 76개 기업 관리·지원 등의 재단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6급 공무원을 파견하고 4급 국장의 권한대행 체계를 유지해 왔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