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남해 호우주의보…시간당 최대 30㎜ 비 예상

강미영 기자 2024. 7. 16.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경남 통영, 거제, 고성, 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남해 11.7㎜, 욕지도 9.5㎜, 하동 9.0㎜
자료 사진./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6일 경남 통영, 거제, 고성, 남해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사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해 11.7㎜, 욕지도(통영) 9.5㎜, 금남(하동) 9.0㎜, 삼천포(사천) 8.0㎜, 시천(산청) 7.5㎜, 수곡(진주) 5.5㎜, 명사(거제) 5.5㎜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까지 별도의 호우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 유입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