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선박 엔진부품 공장서 1.7t 블록에 깔린 20대 노동자 숨져

유영규 기자 2024. 7. 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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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선박 엔진부품 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 블록이 옆으로 넘어져 인근에 있던 하청업체 소속 20대 노동자 A 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넘어진 블록은 가로 2m, 세로 5m 크기로 약 1.7t 무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원·하청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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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선박 엔진부품 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 블록이 옆으로 넘어져 인근에 있던 하청업체 소속 20대 노동자 A 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넘어진 블록은 가로 2m, 세로 5m 크기로 약 1.7t 무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원·하청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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