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함부르크오픈 테니스 단식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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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349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함부르크오픈(총상금 189만1천995 유로)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막시밀리안 마터러(108위·독일)에게 1-2(4-6 7-6<8-6> 5-7)로 졌다.
3세트 게임스코어 2-4로 끌려가다 내리 3게임을 따내 5-4로 역전한 권순우는 이후 다시 3게임을 연달아 뺏겨 2시간 50분 접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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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349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함부르크오픈(총상금 189만1천995 유로)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막시밀리안 마터러(108위·독일)에게 1-2(4-6 7-6<8-6> 5-7)로 졌다.
3세트 게임스코어 2-4로 끌려가다 내리 3게임을 따내 5-4로 역전한 권순우는 이후 다시 3게임을 연달아 뺏겨 2시간 50분 접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권순우는 이달 말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의 클레이코트 적응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권순우는 프랑스로 이동해 파리 올림픽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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