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밴스는 트럼프 복제인간"...선거운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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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밴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제인간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운동을 위해 네바다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은 트럼프와 밴스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격전지인 네바다에서 일련의 연설을 하고 선거운동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바이든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뒤 선거광고 방송을 중단하고 유세 일정을 조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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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