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62% 하락에도 반도체지수 0.04%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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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0.62% 하락했지만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4% 상승한 5777.71포인트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0.98% 하락했다.
그러나 퀄컴이 2.84%, 브로드컴이 0.80% 상승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는 올라 반도체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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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0.62% 하락했지만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4% 상승한 5777.71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디비아는 0.62% 하락한 128.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투자사 TD 코웬은 엔비디아에 '매수' 등급을 부여한 채 목표가를 기존의 140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에 반응하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다음 분기 실적에서 더욱 강력한 실적을 제시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 실적 공개 이후 엔비디아는 급등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주가는 주춤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가를 정당화할 보다 강력한 실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0.98% 하락했다.
그러나 퀄컴이 2.84%, 브로드컴이 0.80% 상승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는 올라 반도체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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