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이, ‘굿파트너’ 첫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

손봉석 기자 2024. 7. 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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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굿파트너’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한재이가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한재이는 지난 12일과 13일 방송이 된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의 비서 최사라로 분해 긴장감을 높인 활약을 펼쳤다.

방송에서 최사라는 스타 이혼변호사 차은경의 비서로 등장, 똑 부러지면서도 이지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에게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내연 관계임을 들키는가 하면, 이 사실을 차은경이 알고 있는 것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재이는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눈길을 끌었고, 명확하게 대사를 전달하는 명품 딕션으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재이가 출연하는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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