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출시… 가솔린 터보도

장동규 기자 2024. 7. 1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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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3세대 올 뉴 콜로라도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16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올 뉴 콜로라도는 풀체인지를 통해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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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1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7279만원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토파즈 블루/사진=쉐보레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3세대 올 뉴 콜로라도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16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올 뉴 콜로라도는 풀체인지를 통해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굵직한 캐릭터 라인으로 강조된 보닛과 범퍼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글로우 레드/사진=쉐보레
실내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소재 적용해 첨단의 느낌을 강조했다.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운전자 중심의 구성으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는 2.7리터(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한다.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보다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을 갖췄다.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도 5년 동안 무상으로 기본 제공된다.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와 함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와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옵션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 만원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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