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대아파트 정보 한눈에 본다…집지켜, '임대청약지도' 출시

최태범 기자 2024. 7.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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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를 운영하는 플다가 임대청약지도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한성 플다 대표는 "임대청약지도는 정식 출시 전 알림 신청한 사용자가 5000명을 넘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한 권리분석, 청년 주거 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임대청약정보 등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들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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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를 운영하는 플다가 임대청약지도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청약지도는 LH, GH, IH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임대 아파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맞춤형 검색 기능을 통해 공고 상태, 전월세 유형, 보증금, 크기, 구조 등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을 수 있다.

플다 관계자는 "원하는 지역과 금액을 설정해 예산에 맞는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비교해 볼 수 있고 매물과 직장과의 거리, 근처 지하철역 확인 등 거리 비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청약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무순위 임대 청약, 청년 안심주택 민간임대 등 예상치 못한 시점에 공지되는 다양한 임대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한 청약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각기 다른 청약 정보와 기간도 한곳에 모았다.

집지켜는 세입자들의 보증금 안전도를 진단하는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집 주소 입력 하나로 40가지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해당 부동산의 위험 요소와 변동 사항을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집지켜의 누적 사용자 수는 9만1978명, 누적 안전 진단 수 10만7004건, 진단 보증금 총액은 16조8293억원을 돌파했다.

김한성 플다 대표는 "임대청약지도는 정식 출시 전 알림 신청한 사용자가 5000명을 넘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한 권리분석, 청년 주거 공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임대청약정보 등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들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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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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