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같은 편안함…베일 벗자마자 사전예약 돌풍, 르노의 '야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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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야심찬 프로젝트, 오로라1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부분은 그랑 콜레오스의 실내공간이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mm의 차체 길이에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해 더 나은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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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야심찬 프로젝트, 오로라1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베일을 벗은 오로라1은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를 계승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다. 그랑 콜레오스는 돋보이는 디자인과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특히 업그레이드 된 안전사양을 바탕으로 공개 후 11일 만에 사전 예약 7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하고 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부분은 그랑 콜레오스의 실내공간이었다. 자동차는 제2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불리며 최근 급속도로 내부 공간의 혁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패밀리카에 걸맞은 4780mm의 차체 길이에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한 2열 공간과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해 더 나은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에 3개의 12.3인치 파노라마 스크린을 탑재해 운전자 및 탑승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디스플레이가 동승석까지 연결되어 동승석에서도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제2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완성했다.
도어 패널에는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선택한 색상의 조명이 노출된다. 색상은 탑승객의 취향에 따라 조합 가능하며, 도어 패널의 조명효과는 대시보드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더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본 옵션은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및 아이코닉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또한 1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프리미엄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한 층 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쾌적한 운행을 돕는 '3 존(ZONE)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도 있다. 실내를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눠 운전석과 동승석 외 2열 시트에서도 독립적인 에어컨 조정이 가능하다. 동급 5인승 모델 중에서는 그랑 콜레오스에만 유일하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다.
르노 브랜드가 추구하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a vivre)' 개념을 실현한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부분이 마치 집을 연상시키는 듯한 편안함을 준다. 매일을 함께 하는 르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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