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스페인 잼민이'... 17세 야말, 50만 명이 보는 앞에서 '동료 알몸' 공개

남정훈 2024. 7. 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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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유로 2024 우승 후 스페인의 라커룸에서 라민 야말이 보여준 모습을 본 팬들은 정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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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라민 야말이 팬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유로 2024 우승 후 스페인의 라커룸에서 라민 야말이 보여준 모습을 본 팬들은 정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은 15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 오야르사발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인해 스페인은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에 유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이 경기에서도 야말은 빛났다. 결승전 당시 생일이 지나 17세가 된 야말은 선발 출전해 89분간 뛰었고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들이 다 자신에게 시선을 돌리게 한 후 반대쪽에 비어 있는 니코 윌리엄스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넘겨줬다. 니코가 완벽하게 골을 넣으며 1도움을 기록했다.

야말은 아 경기에서 3번의 기회 창출, 2번의 큰 기회 창출, 3번의 공격 지역 패스, 1번의 걷어내기, 25%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50%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7.6점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2012년 이후 스페인의 첫 유로 우승으로 경기 후 선수단 라커룸에서는 열광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야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50만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알몸의 팀 동료들을 보여주었고, 팬들은 SNS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팬은 "무슨 일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다른 팬들은 "야말은 트로피 하나만 따고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야말은 라이브 동영상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제 카르바할의 엉덩이를 볼 수 있게 됐다", "그가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여러 개 차지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 없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야말은 유로 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왜 현시점 최대 유망주인지 보여줬다. 토너먼트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야말은 유로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야말은 "정말 행복하고 꿈만 같다. 내가 받을 수 있었던 최고의 선물이며, 지금 가족과 함께 축하하러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야말은 이어서 "동점을 허용했을 때 많은 압박을 받았지만 이 팀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다시 돌아와서 결국 승리한다.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고 동료들과 함께해서 매우 편안하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라말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 전에 여름휴가를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스페인의 라커룸에서 라민 야말이 보여준 모습을 본 팬들은 정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
-야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50만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알몸의 팀 동료들을 보여줌
-팬들은 농담도 던지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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