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95세 母에 “이러면 나 교도소 가” 읍소한 사연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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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연로한 어머니와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이사가 오라는데 안 가면 '나 교도소 가는 거야'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그러면 안 되지'하며 단번에 기상하셨다"며 "뒤늦게 병원 생활 하고 그랬던 게 잘했던 것 같다. 엄마가 다시 일어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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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경실이 연로한 어머니와 일화를 공개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경실은 95세 어머니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어머니가 유머러스하시다. 작년에 감기에 걸려서 위독하셨다. 병원 가서 치료받으면 괜찮은데 너무 힘드시니까 더 이상 병원에 못 가겠다고 누웠다. 병원에서 빨리 오라고 입원해야 된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네 옆에서 죽으련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힘없는 어머니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이사가 오라는데 안 가면 '나 교도소 가는 거야'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그러면 안 되지'하며 단번에 기상하셨다"며 "뒤늦게 병원 생활 하고 그랬던 게 잘했던 것 같다. 엄마가 다시 일어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어머니 편의를 위해 집 리모델링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이경실 나이에 부모님이 계시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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