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결혼식서 뜨거운 키스, 母 “이제 그만해” 만류 (조선의 사랑꾼)[어제TV]

하지원 2024. 7. 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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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과 박지은(제이제이)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지붕 뚫고 하이킥' OST로 연을 맺은 김조한부터, 정찬성, 션, 박태환, 임라라-손민수, 김영재, 에이전트 H 등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동화 속 같은 야외 결혼식장에서 식을 올렸다.

이에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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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줄리엔강과 박지은(제이제이)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7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 강과 박지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에는 톱스타 하객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 OST로 연을 맺은 김조한부터, 정찬성, 션, 박태환, 임라라-손민수, 김영재, 에이전트 H 등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줄리엔강과 박지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동화 속 같은 야외 결혼식장에서 식을 올렸다. '퍼스트 룩' 문화로 결혼식 직전까지 박지은을 보지 못했던 줄리엔 강은 박지은과 마주하고선 눈물을 글썽였다.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각자 써온 편지를 읽었다. 줄리엔강은 "너와 함께 한 뒤로 내 삶은 달라졌어. 내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어. 나는 바로 너와 결혼하고 싶다는 걸 알았어. 네가 내 사람이라는데 전혀 의심이 들지 않아", "많이 사랑하는 내 영혼의 동반자인 지은아 죽을 때까지 평생 네 옆에서 함께 할게"라고 전했다.

박지은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외모를 보고 선택했다고 생각하더라. 내가 당신을 선택했던 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내 말을 기억해 주는 자상함 때문이었다. 하루하루 더 많이 웃게 되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사람들은 내가 예뻐진다고 하더라. 사랑받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왜 우리는 진작에 만나지 못했을까 아쉽고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져. 내 인생 모두를 걸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줄게"라고 했다.

사회를 맡은 윤형빈은 "지금부터 두 사람은 키스를 할 거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를 본 박지은 어머니는 "이제 그만해"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지은을 만나고 난 후 타지에서 외로움이 해결됐다며 "지은이만 있으면 만족이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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