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한국인 전여친 언급에 진땀 “♥제이제이가 처음”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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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제이제이가 줄리엔 강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박지은)의 결혼식 전날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지은은 줄리엔 강에게 "갑자기 왜 한국 와서 방송일 해야겠다고 생각했냐. 형이랑 2004년에 한국 왔을 때 좋았냐"고 물었다.

줄리엔 강은 "한국 나라 자체가 너무 좋았고 나도 약간 한국 피가 있어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었다. 그때 외국인 연예인이 TV에 많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줄리엔 강은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외국인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형 데니스 강은 "오랜만에 (줄리엔 강을) 봤을 때 한국어를 엄청나게 잘하더라"고 했다.

박지은은 "그 얘기 했었잖아. 한국 여자친구 만났다고"라며 줄리엔 강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줄리엔 강은 "너밖에 없다"고 눈치를 봤고, 데니스 강 역시 "없었다"며 동생 살리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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