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백아영, 조카며느리에 “신혼여행 같이 갈까?” 마라맛 시댁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오정태 백아영이 예비 조카며느리에게 마라맛을 보여줬다.

7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맨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과 함께 누나 집을 찾아가 예비 조카며느리를 만났다.

백아영은 예비 조카며느리에게 “나 이후로 처음 들어오는 며느리”라며 “우리 시댁이 마라 맛”이라고 경고했다. 시모는 마라 맛의 뜻을 알아듣지 못하고 “한국말로 해라”고 핀잔했다.

백아영은 예비 조카며느리에게 예비 시어머니인 제 시누이에 대해 “주말에 항상 전화가 자주 올 거다. 교회 가자, 캠핑 가자. 잘 둘러대길 바란다”고 경고도 했다.

오정태 역시 누나에 대해 “누나가 단체방을 좋아한다. 톡방을 만들 거”라고 경고했다. 서장훈과 김숙이 “요즘 MZ들이 싫어하는 건데”라며 걱정했다.

오정태는 “누나가 전화 안하고 톡을 많이 한다. 이런 집안 보니까 어떠냐”고 짓궂은 질문했고 예비 조카며느리는 “어. 부러워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오정태는 “우리 단체방에 초대할게요. 신혼여행도 같이 가줄까? 협찬 받아 다 같이 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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