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왔지? 솔직히 기분 안 좋아” 이대호, 김대호 등장에 반감 (푹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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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김대호에게 반감을 보였다.

7월 15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야구선수 이대호는 무인도 호텔 임원에 도전장을 내며 기존 임원인 아나운서 김대호를 불편해 했다.

이대호가 무인도 호텔 임원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김대호가 "안 CEO가 없는 자리에 이대호가 임원 지망생으로 왔다고 듣고 지원 나왔다"며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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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이대호가 김대호에게 반감을 보였다.

7월 15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야구선수 이대호는 무인도 호텔 임원에 도전장을 내며 기존 임원인 아나운서 김대호를 불편해 했다.

이대호가 무인도 호텔 임원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김대호가 “안 CEO가 없는 자리에 이대호가 임원 지망생으로 왔다고 듣고 지원 나왔다”며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안정환은 “불안해서 보냈다. 혹시 이대호가 손님들에게 잘못하면 안 되니까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갑작스러운 김대호 등장에 “저희끼리 하는 줄 알았다. 왜 왔지? 우리가 못해서 도와주러 왔나? 솔직히 기분이 안 좋았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호는 “호되게 호통을 치려고 왔는데. 역시 운동부. 이른 아침에 텃밭을 가꾸려고. 제가 안 CEO가 못 오셨으니까 부족한 부분 보조를 하겠다. 저도 나름 경력직이다”며 운동부에게 다가갔지만 유희관도 “뒷짐을 지고 지금”이라며 김대호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대호도 “팔짱 풀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김대호에게 반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이들은 함께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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