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9일 개장…해마다 3만여명 다녀가

김태성 기자 2024. 7. 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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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1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유아풀, 어린이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7000원, 어르신·유아는 6000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한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무안회산백련지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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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풀,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 갖춰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개장 (무안군 제공)/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1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유아풀, 어린이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3만여 명 이상 찾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7000원, 어르신·유아는 6000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과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영미 군 관광과장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는 기치 아래 이용객 안전과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무안회산백련지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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