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여성 대상 '백엔드 인턴십' 진행…22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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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올해 기업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백엔드 분야 여성 인재를 키운다고 16일 밝혔다.
정연정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IT(정보기술) 직무에서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다수 양성하고, 나아가 IT 분야로 진입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다양한 일자리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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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올해 기업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백엔드 분야 여성 인재를 키운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HR(인사관리) 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함께 내달 20일부터 한 달간 '프리온보딩 백엔드 인턴십'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교육생은 4주간 팀 단위 개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수료 후 맞춤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시는 9월 여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서울 우먼테크 해커톤'을 연다. 공모 분야는 양육친화 일·환경으로, 양육친화 외출환경 조성과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 등의 세부 주제로 나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2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멘토링 기간은 8월 5일~23일이다. 본선 대회는 9월 6일 열린다.
정연정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IT(정보기술) 직무에서 실무 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다수 양성하고, 나아가 IT 분야로 진입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다양한 일자리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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