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투자 등급 강등, 주가 15% 폭락

박형기 기자 2024. 7. 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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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루시드가 투자사로부터 투자 등급을 강등당하자 주가가 15% 이상 폭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15.06% 폭락한 3.6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루시드에 대해 '비중 축소' 등급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루시드는 셰퍼드가 비중 축소 등급을 부여한 유일한 전기차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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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루시드가 투자사로부터 투자 등급을 강등당하자 주가가 15% 이상 폭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15.06% 폭락한 3.6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루시드에 대해 ‘비중 축소’ 등급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분석가 안드레스 셰퍼드는 보고서를 통해 루시드의 등급을 비중 축소로 부여한 채 목표가로 4달러를 제시했다.

루시드는 셰퍼드가 비중 축소 등급을 부여한 유일한 전기차 업체다.

이같은 소식으로 루시드는 이날 15%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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