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에도 건재하자 트럼프 미디어 주가 31%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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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에도 살아남자 그가 창업한 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그룹의 주가가 31% 이상 폭등했다.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올 들어 대선 정국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토론에서 트럼프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압도했으나 바이든이 너무 노쇠한 모습을 보이자 대선 불확실성이 급증해 주가가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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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에도 살아남자 그가 창업한 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그룹의 주가가 31% 이상 폭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37% 폭등한 40.58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올 들어 대선 정국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대선 TV토론 때는 급락했었다. 토론에서 트럼프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압도했으나 바이든이 너무 노쇠한 모습을 보이자 대선 불확실성이 급증해 주가가 급락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31% 이상 급등으로 트럼프의 생환을 자축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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