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쏠트래블 신용카드 출시··· 일상생활 혜택 더했다

박지수 기자 2024. 7. 1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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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해외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쏠(SOL)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쏠트래블 신용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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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핑·교통 등 월 최대 10만 원 적립
환율우대·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신한카드가 'SOL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제공=신한카드
[서울경제]

신한카드가 해외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쏠(SOL)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쏠트래블 신용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도 기본적으로 결제 금액의 0.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국내에서 여행, 교통, 쇼핑, 맛집 등 분야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2%, 10만 원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기본 적립하고 △여행(항공, 호텔) △교통(철도, 택시) △쇼핑(면세점, 아울렛) △맛집(주중 배달앱, 주말 음식점 업종) △운동(스포츠센터 업종, 실내외 골프장 업종) 영역에서는 마이신한포인트로 1.5%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기본 적립은 전월 이용 금액 상관없이 제공되며, 추가 적립은 전월 국내 이용 금액 40만 원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적립 포인트는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을 합산해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 전월 국내 이용금액 4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전 세계 1,2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상·하반기 구분 없이 연간 3회 이용할 수 있다. 쏠트래블 외화 계좌를 통해 △환율 100% 우대 △해외 이용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를 한도와 횟수 제한없이 제공한다. 또 25개국 400여개 가맹점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혜택과 함께 환전 후 외화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 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 금리도 적용된다.

쏠트래블 신용카드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SOL뱅크’ 또는 ‘슈퍼SOL’ 및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전용 외화 계좌 개설과 함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할 때뿐만 아니라 여행 후에도 고객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국내 이용 혜택을 강화한 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향후 트래블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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