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교 밀양시의원, "반려동물 정책과 문화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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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 배심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정책과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배심교 의원은 "반려동물은 이제 애완의 개념을 넘어 삶의 반려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밀양에도 등록된 기준으로 6679마리의 적지 않은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반려동물 수의 증가에 따라 유기동물의 증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도 함께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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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배심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정책과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배심교 의원은 "반려동물은 이제 애완의 개념을 넘어 삶의 반려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밀양에도 등록된 기준으로 6679마리의 적지 않은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그러나 반려동물 수의 증가에 따라 유기동물의 증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도 함께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그는 그에 따른 관련 정책과 지원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밀양시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과 친화적인 문화의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수요에 맞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통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등록제가 선행돼야 하며, 현재 제외된 읍면지역도 포함할 것을 요청하며,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전담조직의 정비를 함께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는 "유기동물 업무만이 아닌 질병과 개체 관리, 각종 민원과 입양 등의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배심교 의원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밀양시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펫티켓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및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광범위한 교육 캠페인을 추진해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더 나은 밀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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