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시의원,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피해주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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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둔덕면 마장마을 축대 붕괴 피해 현장과 어구마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추가 피해 대비와 재해 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둔덕면은 지난 14일 폭우로 인하여 마장마을(거림리 899번지 일원) 축대가 붕괴되어 토사가 집안으로 들어온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조치는 물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천막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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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거제시의원, 장승포동 피해현장과 임시대피소 찾아 피해 주민 위로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둔덕면 마장마을 축대 붕괴 피해 현장과 어구마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추가 피해 대비와 재해 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둔덕면은 지난 14일 폭우로 인하여 마장마을(거림리 899번지 일원) 축대가 붕괴되어 토사가 집안으로 들어온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조치는 물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천막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어구마을 산사태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마을회관으로 3가구 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태풍 등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이 예상되므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위험우려 지구에 추가 천막 설치와 고사목 제거 등을 지시했고, 주민들도 행정의 대피 명령이 있을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도 지난 15일 장승포동 피해현장과 마전마을 임시대피소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견를 청취했다.
지난 14~15일 이틀동안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장승포동은 강우량이 58mm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태열 의원 등 시의원들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재해 위험지구 지정 등을 통해 영구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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