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우지수, 트럼프 당선 전망 확대에 사상 최고가 마감…유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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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 사건 이후 첫 거래일인 현지시각 15일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82포인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 0.28% 오른 5,631.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12포인트, 0.40% 오른 18,472.5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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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중 피격 사건 이후 첫 거래일인 현지시각 15일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82포인트. 0.53% 오른 40,211.7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지난주에 40,000선을 다시 돌파해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사상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 0.28% 오른 5,631.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12포인트, 0.40% 오른 18,472.5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한편, 유가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올라간다는 관측 속에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30달러, 0.36% 하락한 배럴당 81.9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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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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