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도박' 김학래, 아내에 쓴 각서 공개…"아파트·양육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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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작성한 각서가 119통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자신이 쓴 각서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각서에는 임미숙과 이혼하면 아파트 명의와 자녀 양육권을 모두 넘긴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각서를 쓰라고 소리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각서를 쓰면 사건이 종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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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과 작성한 각서가 119통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자신이 쓴 각서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각서에는 임미숙과 이혼하면 아파트 명의와 자녀 양육권을 모두 넘긴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각서를 쓰라고 소리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각서를 쓰면 사건이 종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대단하다. 몇 번을 봐준 것 아니냐"며 임미숙의 인내심에 감탄했다.
김학래는 그간 방송에서 여러차례 자신의 외도, 도박, 돈 문제를 시인해왔다. 특히 사업 실패에 이은 빚보증으로 50억~60억원의 빚을 졌다고 호소했다. 이에 임미숙은 "남편이 매일 도박하고 매일 바람을 피워 공황장애가 생겼다. 30년 동안 해외에도 못 나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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