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와 개인 합의!' 황희찬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울버햄튼에 '이적' 요청

한유철 기자 2024. 7. 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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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포투=한유철]


황희찬이 올림피크 마르세유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잘츠부르크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황희찬. 당시 그는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공격수로서 가치를 드러냈다. 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관심을 받았고 빅 리그 이적에 성공했다.


라이프치히 생활은 쉽지 않았다. 주전 경쟁에선 밀렸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PL)의 울버햄튼이 손을 건네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대 기간 동안 30경기 5골을 기록한 황희찬. 이 활약에 힘입어 울버햄튼에 완전 정착하게 됐다. 2022-23시즌은 다소 부진했지만, 2023-24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리그에서만 12골을 기록하며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이외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전술적인 이행 능력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황희찬의 이름을 알지 못해 논란이 됐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 황희찬의 이름을 머릿 속에 정확히 각인시켰다.


좋은 활약에 이적설에 연관되기도 했다. 2023-24시즌 도중엔 PL의 우승 후보인 아스널이 그를 노린다는 말도 나왔다. 당시 스페인 매체 '아스'는 "황희찬은 PL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아스널 역시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물론 울버햄튼은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이들은 황희찬과 장기적인 미래를 계획했다. 울버햄튼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은 2028년까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클럽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 연장 옵션 1년이 포함돼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설은 끊이지 않았다. 리버풀과 토트넘 훗스퍼가 행선지 후보로 언급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과 토트넘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여름 영입을 고려 중이다. 황희찬의 경기를 지켜본 스카우트들은 그의 활약에 매료됐다. 그는 좌우 측면, 중앙 모두 뛸 수 있으며 최근 최전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적시장의 핫 매물이 된 황희찬. 바다 건너 프랑스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프랑스의 '명문' 마르세유가 그를 노린 것.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황희찬이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지난 시즌 PL 12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공격을 증폭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함께 마르세유의 경영진은 황희찬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파블로 롱고리아는 이미 2020년에 그에게 접근한 적이 있다. 그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검증한 자원이다. 그는 황희찬의 강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을 확언할 순 없었다. 매체는 "여전히 연봉 조정에 대한 여지를 찾고 있는 마르세유는 아직 구단 간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또한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그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린우드와 마찬가지로, 마르세유 직원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스쿼드 보강을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황희찬 영입 경쟁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과 관련한 협상은 완전히 초기 단계였지만, 어쨌든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에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황희찬을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싸게 파는 건 터무니 없는 짓이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를 붙잡아 둬야 한다. 황희찬은 최고 가격을 받아야 한다. 울버햄튼은 기준보다 낮은 가격에 만족해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은 사라지는 듯했다. 마르세유가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에 임박했기 때문. 그러나 이 역시 쉽사리 성사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의 수뇌부들은 그린우드의 범죄 이력이 마음에 걸렸고, 동시에 라치오가 그를 노린다고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마르세유는 황희찬을 향한 관심을 이어나갔고,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 황희찬 입장에선 새로운 도전에 목이 마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 대항전에 대한 열망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마르세유는 2023-24시즌 리그 8위를 차지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2022-23시즌엔 리그 3위, 2021-22시즌엔 리그 2위에 오를 정도로 경쟁력을 갖춘 팀이며, 유럽 대항전에도 꼬박꼬박 출전한다. 울버햄튼은 현실적으로 유럽 대항전 진출 티켓을 따내는 것이 쉽지 않다. 이 부분이 황희찬의 마음을 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와 영국 매체 '더 선'의 콘스탄티노스 리아노스 기자는 황희찬의 이적설에 대해 다뤘다. 이들은 "황희찬이 마르세유 합류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 선수는 개인 합의에 동의를 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마르세유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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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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