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중·남부 공습 계속...민간인 피해

김도원 2024. 7. 1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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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중부와 남부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가자 중부 난민촌에는 공습과 포격이 강화됐으며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관계자는 주택이 공습을 받아 주민 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목표물 수십 개를 공습해 조직원 여러 명을 죽였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고위관계자는 이스라엘의 지난 주말 대대적 공습이 있었지만 자신들은 휴전 협상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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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 중부와 남부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습니다.

가자 중부 난민촌에는 공습과 포격이 강화됐으며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관계자는 주택이 공습을 받아 주민 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남부 라파 주민들은 이스라엘군이 주택 여러 채를 파괴했다고 말했으며, 의료진은 시신 10구를 수습했고 일부는 이미 부패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가자 지구 보건부는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3만 8천664명으로 하루 사이 8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목표물 수십 개를 공습해 조직원 여러 명을 죽였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고위관계자는 이스라엘의 지난 주말 대대적 공습이 있었지만 자신들은 휴전 협상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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