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닝메이트 곧 발표…루비오·버검 "나는 아니다"

김상윤 2024. 7. 16. 0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로리다 상원 의원 마르코 루비오와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는 자신이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루비오 상원의원은 측근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부통령으로 지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본인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전대 첫날…트럼프, 부통령 전격 발표 예정
JD 밴스 의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 등 거론

[밀워키=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플로리다 상원 의원 마르코 루비오와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는 자신이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루비오 상원의원은 측근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부통령으로 지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본인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폭스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부통령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부통령 후보는 JD 밴스(오하이오)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 등이 거론돼 왔다. 이들은 모두 이번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통령 후보는 이날 오후 3시37분께 공개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