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가족애 다지고 살 쭉쭉 빼는 부루마블

장진희 기자 2024. 7. 16.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게임인 '건강 부루마블'을 개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건강 부루마블은 비만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내용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비만을 예방 및 치료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게임은 찾아가는 비만 예방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초등 돌봄교실, 건강증진학교 등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맞춤형 비만 예방 교육 후에 배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만 예방 게임 ‘건강 부루마블’ 개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보드게임 형식
어린이집, 초등 돌봄교실 대상으로 배포
성북구가 개발한 비만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인 ‘건강 부루마블’. 성북구 제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게임인 ‘건강 부루마블’을 개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건강 부루마블은 비만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내용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비만을 예방 및 치료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건강 부루마블은 게임 설명서와 보드판, 말, 주사위, 활동카드로 구성됐으며 구의 마스코트인 짹짹이와 감탄이가 새겨져 친근감을 준다.

이 게임은 찾아가는 비만 예방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과 초등 돌봄교실, 건강증진학교 등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맞춤형 비만 예방 교육 후에 배포된다.

이 구청장은 “현재 국내 30∼40대 남성 비만율이 높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들이 자녀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가족 간의 유대감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