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악취 없는 쾌적한 동네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 받지 않게 하기 위해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밖에도 구는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많은 지역 내 정화조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공기공급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량진-사당동 등 악취농도 높은 3개동
흡착식 저감장치 총 22개소 설치 예정
구는 악취농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해당 지역에 악취를 방지하는 시설물을 설치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구는 △노량진동 11개소 △흑석동 4개소 △사당동 7개소를 대상으로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22개소를 설치한다.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는 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흡수하고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정화하는 시설.
이밖에도 구는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많은 지역 내 정화조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공기공급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민간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정화조 내 악취를 화학적으로 없애는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AGA 지지” 5만명 집결… 정적이던 헤일리도 지지 연설
- [이철희 칼럼]총 맞은 트럼프에 세계가 요동치는데…
- 한동훈 나오자 의자 던지며 “배신자” 지지자들 육탄전까지 간 與
- [사설]단순·임시직 내몰리는 2차 베이비부머, 954만 대기 중인데…
- [사설]‘도이치 공범’에 경호처까지… 임성근 둘러싸고 대체 뭔 일이
- [횡설수설/우경임]‘36주 낙태’라며 영상 올린 유튜버… 진짜라면 ‘살인’
- 음식 섭취 후 갑작스러운 메스꺼움과 구토를 느꼈다.
-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전당대회 [김지현의 정치언락]
- 트럼프, 헬기 안탔는데… 친명계 “李닥터헬기 지적하더니 트럼프도 고발해라”
- [사설]작년 폐업한 자영업자 ‘역대 최다’… 한쪽에선 또 문 여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