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조심조심 우회전하세요”… AI가 알려주니 안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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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우회전 시 자동차가 보행자를 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움직이는 픽토그램이 표현되는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을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이달 중 성수역 3번 출구 건너편(성수이로에서 아차산로 방면 우회전 지점)에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을 시범 설치한다.
구는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도입한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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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움직이는 픽토그램 구현한 시설
성수역 3번 출구 건너편에 시범 설치 운영
구는 이달 중 성수역 3번 출구 건너편(성수이로에서 아차산로 방면 우회전 지점)에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을 시범 설치한다.
이 시설이 설치되는 성수역 일대는 매우 혼잡한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성수역 3번 출구 건너편은 지하철 2호선 지상 통과 구간으로 역사 교각이 위치해 우회전하는 차량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구는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도입한 성동형 스마트 안심우회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시설은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상황에 맞는 픽토그램을 모니터를 통해 내보내는 방식이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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